여성, 지난해 장 의원으로부터 추행 주장
장경태 "전혀 사실 아닌 허위 무고…강력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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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민주당 도당사에서 열린 핵심 당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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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지난 26일 장 의원을 상대로 한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을 이송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여성은 작년 말 서울 내 한 모임 자리에서 장 의원에게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당초 고소장은 지난 25일 영등포경찰서에 접수됐지만 전날 서울경찰청으로 이관됐다.
장 의원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무고와 관련 음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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