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메이플 키우기'에 길드 대항전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 사진=조성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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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양대마켓에서 매출 1위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넥슨의 '메이플 키우기'가 첫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파티 퀘스트와 길드 대항전을 공개했다.
넥슨은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의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파티 퀘스트와 길드 대항전이 추가됐다. 신규 파티 퀘스트 '차원의 균열'은 루디브리엄 지역에서 파티원과 함께 보스 '알리샤르'를 처치하는 콘텐츠다. 완료 시 유니크 등급 신규 장비 목걸이를 포함한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차원의 균열 파티 퀘스트는 챕터 15-5를 클리어하면 활성화된다.
길드끼리 순위 경쟁을 즐길 수 있는 길드 대항전도 추가됐다. 보스 전투에 참여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점수에 따라 정해지는 길드 순위별로 성장에 필요한 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 또 다른 이용자와 친선 결투를 진행할 수 있는 친선전 기능을 도입한다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차원의 균열' 파티 퀘스트를 진행하면 정해진 완료 횟수에 따라 유니크 등급 신규 장비 목걸이와 각종 성장 재화를 지급한다. 또 내달 17일까지 일일 미션 완료 시 단풍잎을 지급하고 이를 각종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상점을 운영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차기 업데이트에서는 메이플스토리의 대표 보스로 꼽히는 '자쿰' 업데이트도 예고된 상태다. 자쿰은 메이플스토리의 대표적인 보스 몬스터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자쿰의 전리품인 '자쿰의 투구'는 동일 레벨 대비 월등히 높은 옵션과 성능을 보유해 유저들이 필수로 거쳐가야 하는 보스로 꼽힌다. 자쿰 업데이트를 통해 보스 레이드 콘텐츠를 강화하고 성장에 동기부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 6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 이후 약 열흘만인 지난 15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이후 현재까지 1위자리를 유지하며 방치형 RPG의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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