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 전경 |
경기 광주경찰서는 사망한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27일 이 같은 내용의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A씨가 동맥경화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함께 전했는데, 이러한 증세와 사망 간의 연관성은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와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여가 걸릴 전망이다.
경찰은 국과수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A씨의 사망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카트에 물품을 담아 옮기는 집품(피킹) 업무를 맡았던 계약직 근로자 A씨는 전날 오전 2시 4분께 광주시 문형동에 있는 쿠팡 경기광주 5물류센터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그는 쓰러진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so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