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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치료제 개발과 보건 기술

    '차세대 치료제·진단 핵심 기술 공유'…안동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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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8일 스탠포드 호텔 안동에서 '제1회 산학연 연계 세포외소포체 기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미래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도는 안동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함께 차세대 바이오 치료제·진단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세포외소포체(세포 간 정보교환을 위해 세포들이 외부 환경으로 분비하는 나노 크기의 소포체) 연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전문가들은 심포지엄에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전략을 공유했다.

    세포외소포체 기반 난치성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 기반 구축 사업, 최신 연구 동향, 기술 상용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도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올해 4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세포외소포체 기반 난치성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 기반 구축) 공모에 선정됐다.

    도는 안동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다양한 연구·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바이오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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