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전북 음주운전 교통사고 60건 줄어…경찰 "연말 특별 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전북경찰청 전경. 전북경찰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북 지역 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가 60건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1~10월) 도내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 247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30명이 다쳤다. 이는 지난해보다 사고 건수는 60건(사망 9명·부상 51명)이 줄은 수치다.

    전북경찰청은 사고 건수가 큰 폭으로 줄었으나 음주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유흥·번화가 등에서 수시로 음주운전을 단속하면서 약물 검사 키트를 활용한 약물 운전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술자리 모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