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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소방차
오늘(28일) 오후 6시쯤 울산시 중구 남외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주택에 사는 30대 주민 A 씨가 창밖으로 뛰어내려 대피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36명, 장비 13대를 동원해 약 17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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