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30일 오전 대구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직원들이 설 연휴 동안 산더미처럼 쌓인 선물 포장용 스티로폼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게차를 동원해 정리하고 있다. 2025.1.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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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의 한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1톤 무게의 더미에 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경찰·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게차 운전자 A씨는 전날 오후 7시53분쯤 작업 중 1톤 무게의 대형 자루 더미에 깔렸다. 자루 안에는 석유 정제 과정에 쓰이는 촉매제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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