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5 장애예술인 오픈데이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는 2025년도 한 해 동안 했던 사업 내용 성과를 나누는 ‘2025 장애예술인 오픈데이 쇼’를 개최한다.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 내 이음아트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장애예술인들과 장애인예술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와 격려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세계일보

    2025년 장애예술인 오픈데이 쇼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5년 장애예술인 오픈데이 쇼’에는 △E美지(35~38호)에 소개되었던 장애예술인 17인(이한길, 신계원, 서성윤&고명숙, 박정숙, 이명상, 한서희, 이순화, 박윤경, 김민주, 손범우, 은성호, 김성민, 김수연, 백지윤, 김영민, 심현우) △장애예술인 문학적 초상화 프로젝트 <누구?!시리즈> 10종 발간(39~48호)에 참여한 중견장애예술인 10인(성정자, 김영민. 김미경, 이상재, 한상식, 이해경, 백지윤, 김정준, 이지원, 주영숙) △2025년 제35회 구상솟대문학상 공동수상자 서성윤, 고명숙 시인 그리고 제8회 이원형어워드 수상자 문정연 화가가 함께한다.

    공연으로 △2025년 누구시리즈 주인공인 경기민요 전수자 이지원 △성악가 김정준 △한국무용가 김영민이 출연하여 오픈데이 쇼의 의미를 전달하며 올해 박사학위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방송인 강원래 씨가 사회를 맡아 재미를 더해준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으로 개최되는 장애예술인들의 한마당 축제다.

    석창우 회장은 “와 <누구?!시리즈>를 통해 소개된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 이야기가 2025년 한 해를 빛내주었다”며 “장애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도에 할 일들을 의논해 보겠다”고 밝혔다.

    박태해 선임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