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취약계층에 목재 지원…숲가꾸기 사업 부산물 활용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에 목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인 '지역 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다.
울주군 산림사업을 대행 중인 산림조합은 올해도 숲가꾸기 사업지 인근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 50㎥ 규모 목재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산주 허락을 받아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인 나뭇가지, 원목 등을 취약계층에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덜도록 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푸른 산림을 가꾸고 사업 부산물을 활용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 취약계층에 목재 지원…숲가꾸기 사업 부산물 활용 |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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