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교권 추락

    교원 빨간펜 '퍼펙트 문해' 회원 7천명 확보…출시 1개월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교원 빨간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원 빨간펜은 자사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가 출시 한 달 만에 회원 수 7000명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퍼펙트 문해는 문해력 개념을 읽기 유창성, 독해 전략, 어휘력 향상 등 3가지로 세분화하고, 이를 고루 함양할 수 있는 특화한 커리큘럼이다.

    교원 빨간펜은 단기간 7000명 회원 확보 배경에 대해 "상품 경쟁력과 문해력 학습 필요성에 대한 학부모 공감대 형성 덕분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

    퍼펙트 문해는 예비 초~초등생 대상 총 5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앱과 도서, 주 1회 화상 관리로 구성해 제공한다. 매주 1권의 도서를 읽은 후 앱을 통해 읽기, 독해, 어휘 훈련을 할 수 있다. 이후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화상 선생님에게 매주 일대일로 관리받을 수 있다.

    한편 교원 빨간펜은 아이들의 문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문해력 진단 검사 'KED-L'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KED-L'은 교원 빨간펜이 현직 초등 교사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검사로 예비 초~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kjh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