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출시…문해력 특화 커리큘럼
교원 빨간펜은 11월 출시한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 ‘퍼펙트 문해’가 한 달만에 회원 7000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원빨간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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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은 지난달 출시한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퍼펙트문해)가 한 달만에 회원 수 7000명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교원 빨간펜 측은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무적인 수치”라고 설명했다.
교원 빨간펜은 문해력 개념을 읽기 유창성과 독해전략, 어휘력 향상의 3가지로 세분화하고, 이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문해력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해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11월 출시했다.
교원 측은 문해력 학습 필요성에 대한 학부모 공감대가 형성됐고, 화상 선생님의 학습 관리로 꾸준히 문해력을 함양할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이 잘 부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퍼펙트 문해는 예비초등학생과 초등학생 대상이며, 앱과 도서, 주1회 화상관리 학습으로 구성된 52주 과정 프로그램이다. 매주 1권의 도서를 읽고 앱을 통해 읽기·독해·어휘 훈련을 하고, 이후 학습 내용을 토대로 매주 1대1 관리가 진행된다.
교원 빨간펜은 문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문해력 진단 검사 ‘KED-L’도 무료 공개했다. 지난 10월 오픈한 이 검사에는 현재까지 1만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했다.
교원빨간펜 관계자는 “퍼펙트 문해는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해 표현하는 문해력 근육을 키워나가게 설계한 패드 연계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 근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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