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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서울교통공사 9호선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에서 안전인력 합의 미이행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인력 충원 합의마저 미이행하는 서울시를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오는 3일 준법투쟁을 시작으로 11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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