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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고령화 쓰나미' 대응…데이터처·UN인구기금 공동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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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데이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2일부터 이틀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유엔(UN)인구기금과 공동으로 '고령화 사회의 노년 부양 재조명 및 고령자의 사회참여'를 주제로 저출생·고령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 국제기구, 시민사회, 민간 부문 등 70여명이 직접 참석해, 고령화 관련 6개 분야 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해법과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노년 부양의 다양한 정의, 국민이전계정(NTA) 분석, 고령화 시대 기술의 역할, 공식 경제에서의 고령자 참여, 고령화센터 우수사례, 고령화 정책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안형준 데이터처 처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고령화 쓰나미'의 예방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당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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