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 |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한 상가에서 중학생이 동급생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휴대전화를 빼앗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께 광주 북구 의 한 상가에서 중학생 A군이 동급생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군은 휴대전화를 내놓으라는 동급생들의 요구를 거절하자 구타당했고, 뒤이어 휴대전화를 빼앗겼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가해 중학생 2명에게 강도·상해 혐의를 적용해 형사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과거에도 이들이 절도·공갈 등으로 입건된 적이 있는 만큼 이 사건을 광주경찰청으로 이첩해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