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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유럽연합과 나토

    유럽연합 10월 실업률 6.0%, 실업자 1335만명…유로존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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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실업자는 1103만 명…독일 3.8%, 스페인 10.5%

    뉴시스

    [AP/뉴시스] 2024년 자료사진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중앙은행 빌딩 옆을 트램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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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연합(EU) 27개국의 실업률이 10월 기준 6.0%로 전월과 같다고 EU 통계국 유로스탯이 발표했다.

    1년 전 2024년 10월에는 5.8%였다.

    또 EU 중 단일 통화 유로를 사용하는 유로존 20개국의 10월 실업률은 6.4%로 역시 전월과 같았다. 1년 전에는 6.3%였다.

    실업자 수로 보면 EU 전 지역에서 1335만 1000명이 일자리가 없었고 유로존 지역에서는 1103만 3000명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EU에서 실업자가 3만 2000명 늘었고 유로존에서는 1만 3000명이 줄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EU는 51만 7000명, 유로존은 30만 8000명이 각각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은 실업자 165만 8000명으로 실업률 3.8%를 기록했으며 프랑스는 실업률 7.7%(실업자 245만 5000명), 이탈리아는 6.0%(152만 8000명)였다.

    괄목할 만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스페인은 실업률이 10.5%에 실업자가 259만 9000명에 이르렀다.

    유로존에 속하지 않는 나라 중 스웨덴 9.0%(51만 8000명), 핀란드 9.8%(28만 4000명) 등이었다.

    한편 미국은 최신 통계인 9월 고용동향에서 실업률 4.4%에 실업자 760만 3000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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