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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서 즐기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삼성전자, '아트 바젤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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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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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4000여 점을 4K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아트 페어에 전시된 현대 미술 작가 24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 쿠리만주토 등 세계 유수의 갤러리 7곳에서 선보이는 신진 및 기성 작가의 작품을 아우른다.

    다리아 그린 삼성전자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는 "삼성 TV 사용자들이 가정에서도 아트 바젤이 전하는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빈센초 데 벨리스 아트 바젤 글로벌 디렉터는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갤러리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다. 지난해 12월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을 시작으로 올해 3월 홍콩, 6월 바젤, 10월 파리 컬렉션을 잇따라 아트 스토어에 선보이며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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