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스님은 “종지협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종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종교간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우스님은 총무원장 취임 직후인 2022년 16대 공동대표 의장으로 추대된 뒤 17대에도 재선출됐다.
전날 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진우스님과 함께 고경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7대 종교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7대종교 지도자들이 2일 서울 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 이사회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가 의장으로 선출된 진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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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선임기자 k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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