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돌봄·특수교육 집중 대응…파업 대응 상황실 운영
[수원=뉴시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5.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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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4일 예정된 교육공무직원 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학교급식과 돌봄, 특수교육 등 취약 분야에 집중 대응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 임금 교섭이 결렬된 후 직종별 부서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지난달 26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27일 모든 학교에 지침을 안내했다.
급식은 파업 참여율 50% 미만 시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고, 50% 이상 시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한다.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력을 활용하거나 미참여 인원으로 통합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피해를 줄인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종료 때까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점검할 것"이라며 "학교급식과 돌봄, 특수교육에 집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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