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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관악구, 내년 서울 동행일자리 441명 10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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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자립을 돕고자 '2026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441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동행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내년에도 자치구 중 최대인 약 52억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이어간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참여자로 선발된 구민은 구청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 관악 청정삶터 이끄미 ▲ 관악 생활 안전 살피미 ▲ 관악구 공원 돌보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3~5시간이다.

    사업개시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등본상 가족(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이 4억9천900만원을 넘는 자, 기준중위소득 85% 초과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하려면 구청 홈페이지(채용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 중 하나인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여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악구 동행일자리 '관악청정삶터 이끄미' 활동 모습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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