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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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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 식물성 유지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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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공장 화재(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4일 오전 1시 53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식물성 유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기계설비와 공장 내부 160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0여명, 장비 27대를 동원해 약 1시간 40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공장에 사람이 없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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