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지난달 말부터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인사 검증을 맡았던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내부 자료가 압수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던 지난 4월,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완규 당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하면서 검증을 부실하게 진행했단 의혹을 살피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의 인사 검증 동의를 받은 지 하루 만에 지명이 이뤄졌던 만큼, 대통령실이 개입했을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한 전 총리, 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과 정진석 전 비서실장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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