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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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취업 성공을 이끌어낸 상담사 및 유관기관에 대한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노동부는 37명의 직업상담사와 청주고용복지+센터 등 4개 기관에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들은 복지·금융·지방정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업 취약계층의 애로를 해소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담사 간 취업지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내년에는 지원 인원 확대, 구직촉진수당 인상 등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청년들이 어려운 고용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청년 등 고용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과 생계안정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됐다. 제도 시행 이후 올해 10월 말까지 159만여 명이 참여했다.
아주경제=장선아 기자 sunris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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