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서울신학대와 서울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 담임목사를 맡았다. 김 회장의 부친은 광림교회를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키운 고 김선도 목사다. 김 회장이 아버지에 이어 광림교회 담임을 맡으면서 세습 목회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김 회장은 이날 “한국교회가 종교개혁의 정신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연합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교총은 이날 총회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적, 경제적 양극화와 극단적 혐오와 분열을 깊이 우려하며 초갈등 사회 극복을 위해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조성하고 국론 통합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교총 김정석 신임 대표회장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경은 선임기자 king@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더보기|이 뉴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 점선면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