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 재난안전 현장 관리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재난 상황을 드론으로 살피는 드론 영상관제시스템을 내년에 고도화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사업' 예산을 활용해 지난해 3월 드론이 찍은 재난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청과 18개 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구축했다.
도는 내년에 국비·지방비 8억9천만원을 들여 신형 시스템으로 이미 바꾼 진주시 등 5개 시군을 제외한 13개 시군의 영상관제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
도는 영상 수신 서버·배포 서버를 증설하고 시군에 드론 1대씩을 추가 배치한다.
또 시군 드론 영상관제시스템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영상관제시스템과 연계해 드론이 촬영한 재난안전 영상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볼 수 있도록 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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