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대상은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으로 12개소를 선정했으며, 점검업소에서 판매하는 일부 케이크 제품을 무작위로 선별해 수거·검사를 진행해 제품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제조 일자 또는 소비기한 연장 표시 등 표시 기준 위반 여부▲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생산·작업서류, 원료수불, 거래기록 등 법적 서류 작성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하고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트 등 제과류 소비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철저한 위생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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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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