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 매매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상관 계수로 도출한 결과 유동성 0.50, 수급 0.38, 금리 -0.35, 경제 성장률 0.1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으로 한정해 영향 요인을 비교했더니 금리 -0.55, 유동성 0.54, 수급 0.34, 경제성장률 0.14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수도권은 금리와 유동성의 영향력이 지방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도권의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봉급 생활자가 많아 주택을 살 때 금융기관 대출 의존도가 더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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