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방역 |
(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전날 대소면 미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으로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 및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159개 농가가 가금류 225만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되면 예찰지역 내 농가는 21일간 이동 제한된다.
군은 차단방역을 위해 가금농가에 소독약품 2천760통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금농가 등은 축사 내외부 일일 소독 강화, 하천변 출입 금지, 모임 금지, 축산차량의 소독 및 출입기록 철저 관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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