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을 위해 현지시간 3일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홍 감독은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며, 최상의 시나리오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조 추첨식 참석차 미국에 들어온 차범근 전 감독은 "조 추첨이 잘돼 좋은 경기로 팬들께 보답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은 한국시간으로 내일(6일) 오전 2시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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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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