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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울산시 '일자리창출 강소기업' 10곳 선정…200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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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울산시청사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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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가 '2025년 일자리 창출 강소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5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열리는 수여식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시의 '일자리 창출 강소기업'은 신규 채용 및 고용안정 지원을 통해 고용 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말한다.

    선정 대상은 본사 및 사업장 소재지가 울산이며, 2년 이상 운영 중인 종사자 10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이번 강소기업은 고용 우수기업 발굴로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8월 공고를 거쳐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3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리하온, 오엠텍,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인사이트온, 금강테크, 가나엔터프라이즈, 조운산업, 엔티에스솔루션, 씨티코리아, 슈타겐 등 10개 사다.

    시는 선정된 기업들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업별로 2000만 원의 근무환경 개선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들 기업엔 경영 안정 자금 융자 지원 및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특전(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안 부시장은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낸 기업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강소기업을 지속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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