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유성 대동지구 등 150만여㎡에 달하는 부지에 조성할 신규 산단 4곳을 공개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제(4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유성구 대동지구와 송림지구, 동구 대별지구와 대덕구 신일지구에 신규 산단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국방, 우주, 항공 등 첨단산업과 전자·전기 등 제조산업, 출판‧방송‧통신 등 지식정보 서비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산단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오는 2030년까지 산단 총 22개소를 짓겠다면서 주변 도시개발사업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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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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