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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정기선 “2030년까지 그룹 매출 100조 달성”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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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조선·건설기계·정유화학 분야 강화

    K컬처 확대 위해 이집트·UAE·튀르키예와 MOU

    부동산 가격 급등에 자산 격차 역대 최악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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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제조업 중심 재편: HD현대가 2030년까지 그룹 매출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조선·건설기계 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나섰다.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로보틱스, SMR 등 미래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면서 제조업 분야의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 문화산업 확장: 문체부가 K컬처를 문화 콘텐츠 영역을 넘어 뷰티·푸드·패션·관광까지 포함한 종합 산업 전략을 내년 1월 공개한다. 이집트·UAE·튀르키예 등 중동과 아프리카 거점 확보로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현지 사업 전개를 위한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자산격차 심화: 지난해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소득 상위 20% 가구의 평균 자산이 13억 3651만 원으로 치솟은 반면 하위 20% 가구는 1억 5913만 원에 그쳤다. 39세 이하 청년층의 자산은 0.3% 감소해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줄어들었고, 임대보증금 부채는 전년 대비 10% 급증하며 청년층의 자산 형성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정기선 “2030년까지 그룹 매출 100조 달성”

    - 핵심 요약: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후 첫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향후 5년 내 그룹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정유·화학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보틱스, 자율운항, SMR 등 미래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2. “韓 문화 확장, 이집트·UAE·튀르키예가 중요 교두보 될 것”

    - 핵심 요약: 문체부가 K컬처를 문화 콘텐츠에 국한하지 않고 뷰티·푸드·패션·관광까지 포함한 종합 산업 전략을 내년 1월 발표한다. 최휘영 장관은 K컬처 시장 규모를 30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다며 더 크고 담대한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통해 이집트와 첫 문화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UAE에는 한류 거점이 될 ‘K시티’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3. [단독] “독일 닮아가는 韓경제···구조개혁 없인 저성장”

    - 핵심 요약: 요아힘 나겔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가 한국 경제가 독일과 유사한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어 개혁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양국 모두 제조업 비중이 OECD 평균(13%)을 크게 웃도는 가운데(독일 18%, 한국 24%),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묶여 있어 대외 충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저출생에 따른 노동 공급 축소와 확장 재정이 구조적 약점으로 작용해 시간이 갈수록 성장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李 “산업역군이 만든 위대한 나라···산재 근절에 더 힘쓰겠다”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 역군 9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며 산업재해 근절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은 대형 사업장은 산재가 감소했으나 소형 사업장에서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매일 산재 사망 사고 보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핵심 산업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5. 흔들리는 오픈AI 손들어 준 손정의···“지원에 전념”

    - 핵심 요약: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재확인하며 AI 거품론을 정면 반박했다. 고토 요시미쓰 CFO는 “오픈AI의 최대 응원단으로서 지원에 전념할 것”이라며 구글이나 앤스로픽 등 타사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편 소프트뱅크그룹은 지금까지 오픈AI에 347억 달러를 투자했거나 약정했고 출자 비중은 약 11%에 달한다. 또 손정의 회장은 엔비디아 지분 전량을 58억 3000만 달러에 매각하며 “오픈AI와 다른 프로젝트에 투자할 돈이 더 필요했다”고 밝혔다.

    6. 집값 급등에 자산불평등 역대 최대··· 임대보증금 부채 10% 껑충

    - 핵심 요약: 지난해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가계 평균 자산은 5억 6678만 원으로 4.9% 증가했지만 자산 불평등은 역대 최악 수준을 기록했다. 소득 상위 20% 가구의 평균 자산은 13억 3651만 원으로 8.0% 늘어난 반면, 하위 20% 가구는 1억 5913만 원으로 오히려 6.1%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순자산 지니계수는 0.625로 2012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순자산 5분위 가구는 1분위 가구의 44.9배에 달하는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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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바로가기: 고환율 지속에···해외 IB, 韓 물가 전망 일제히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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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바로가기: 롯데·HD현대 합작사 영구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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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바로가기: 환율 급등에 중소형 증권사 외환손실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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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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