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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지난해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 그룹 로켓펀치의 소희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소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실 저는 약 두 달 전부터 일본에서 생활 중인데요! 갑자기 조금 뜬금없죠"라고 전했다.
그는 그룹 활동이 끝난 올해 초 고민이 많은 시기를 보냈다며 "저는 좋아하는 것도, 해보고 싶은 것도 정말 정말 많은 사람인데 언제부턴가 뭔가를 쉽게 시작하기 망설여지는 것 같다. 자꾸 고민이 앞서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다 3년 전쯤 일본에서 한 달 정도 활동하며 지냈을 때 뭘 해도 즐겁고 몸도 마음도 편했던 기억이 떠올라 언젠가 일본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소희는 "조금이라도 이른 나이에 가서 경험해 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일본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그룹 활동을 했던 쥬리와도 만남을 가졌음을 전한 소희는 "저에게 2025년은 완벽한 해는 아니었지만 그렇기에 내년, 내후년에는 더 빛나는 순간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은 설렘이 있다"며 "무엇보다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기억들, 감사한 기억들 덕분에 앞으로의 날들을 더 소중히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많은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2003년생으로 만 22세인 소희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으며,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9년 로켓펀치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그룹 활동이 종료되며 소속사를 떠났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소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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