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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출근길 빙판·살얼음 주의!···전라권엔 오전까지 눈·비 흩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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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4일 저녁 시민들이 눈발을 헤치며 서울 세종로 사거리 일대를 지나고 있다.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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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금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전까지 전라도 등에는 눈이나 비가 흩날리겠다.

    울릉도·독도에 5∼10㎝ 눈 또는 5∼10㎜ 비가 내리겠으며, 전북 서해안·동부, 광주·전남 서부에도 0.1㎝ 미만 눈 또는 0.1㎜ 미만 빗방울이 흩날리겠다.

    전날부터 내린 눈과 비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7도, 인천 -4.5도, 수원 -6.0도, 춘천 -6.1도, 강릉 -1.8도, 청주 -4.5도, 대전 -4.5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제주 8.7도, 대구 -0.6도, 부산 2.3도, 울산 0.8도, 창원 2.0도 등이다.

    낮 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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