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열린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서도상을 수상했다.독도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서도상을 수상했다. 김한덕 TBC 대표이사와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오른쪽).[영남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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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독도연구소가 포항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열린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독도 학술연구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도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상금 전액(1000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독도평화대상은 독도 수호와 홍보활동에 큰 공헌을 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해 그 성과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재)독도평화재단, TBC, (재)독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시상식에서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철학과 교수)은 “독도연구소는 지난 20년간 독도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독도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난 20년간 쌓아 올린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독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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