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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2년 열애, 회사원과 백년가약”…‘결혼 임신 동시 발표’ 日유명 걸그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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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출신 방송인 마츠무라 사유리(33)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화제가 됐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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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출신 방송인 마츠무라 사유리(33)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화제가 됐다.

    마츠무라는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해당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는 분홍빛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반려견을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번에 결혼했으며 새 생명을 얻게 됐다”고 썼다.

    그의 결혼 상대는 도쿄 내 기업에 근무하는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이 처음 공개됐고 약 2년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 보도 당시 마츠무라는 결혼에 대해 “전혀 그런 단계가 아니다. 지금은 일에 완전히 몰입하고 싶은 상태”라고 했으나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본 것이다.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1기생으로 데뷔했다. 노기자키46은 당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아이돌 그룹 중 하나로 성장했고 현재까지도 J-POP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츠무라는 그룹의 전성기를 이끈 멤버로 ‘하룻밤만의 레이니 데이’, ‘너의 이름은 희망’ 등 다수의 히트곡에 참여했다.

    그러나 2021년 그룹의 중심 멤버로 활동하던 마츠무라는 그룹을 떠났다. 이후에는 방송인으로 지금까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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