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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여수시, 롯데케미칼㈜여수공장과 '희망하우스 30호'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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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호 기자] (여수=국제뉴스) 송재호 기자 = "희망하우스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결과물로 민·관 협력으로 완성된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

    국제뉴스

    여수시청 청사 전경. ⓒ 여수시


    지난 3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롯데케미칼㈜여수공장(본부장 김성권)과 화양면 독거 어르신을 위한 '희망하우스 30호'를 정기명 시장, 김성권 롯데케미칼㈜여수공장 본부장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여수시 '희망하우스'는 민간 후원처와 협력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4억 7000여만 원의 후원을 받아 희망하우스 30곳을 지어졌다.

    롯데케미칼㈜여수공장은 화장실·욕실 공사, 마루 창틀 설치, 도배·장판·창호 교체, 내·외벽 도색, 처마 보수 등 전면적인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김성권 롯데케미칼㈜여수공장 본부장은 "희망하우스 30호를 통해 어르신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여수공장은 2020년부터 이번 사업을 포함해 다섯 차례 희망하우스를 후원하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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