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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NXT, 코미디TV가 공동으로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어디로 튈지 몰라(어튈라)'에서 출연자 쯔양이 먹방의 최대 한도인 '용량 100%'에 도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섭외 없이 맛집 사장님의 추천만을 따라 전국의 다양한 맛집을 즉흥적으로 찾아가는 맛집 릴레이 콘셉트로 진행된다. 출연진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조합으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송된 12회에서는 쯔양이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으로 최대 먹방 한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쯔양의 최애 메뉴인 한우가 등장하자 "오늘 쯔양이 시동 꺼질 때까지 가보자"고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쯔양은 과거 여러 명의 성인 남성이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먹었음에도 "간에 기별도 안 갔다"고 말한 바 있어, 이날 한계를 넘는 먹방이 펼쳐졌다.

특히 쯔양은 일반 갈비 크기의 세 배에 달하는 특특대 갈비 초밥을 한 입에 먹는 먹스킬을 선보였다. 김대호는 "방송 12회 만에 이제야 쯔양에 대해 알게 됐다"고 감탄했다. 또한 쯔양은 1.5kg 이상의 고기를 먹는 장면이 포착됐고, 안재현이 포만감을 묻자 "아직 1% 정도 찼다"고 답했다. 이후 쯔양은 고기 추가 주문과 더불어 냉면 2종도 주문했다. 이에 맛집 사장은 "이제 그만 드실 때가 된 것 같다"고 만류했다.

쯔양의 폭주하는 먹방은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으며, 그의 한우 먹방 최대치는 12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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