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필립 볼트테크 아시아태평양 대표,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고광범 볼트테크코리아 대표. 교보라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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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이 디지털보험 유통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보라플은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코리아(볼트테크)와 지난 3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슈어테크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디지털 보험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보험 유통 플랫폼을 고도화해 기존 보험 유통 모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교보라플의 혁신적 서비스인 라플레이(Laplay)와 바른플랜(Barun Plan)을 볼트테크의 글로벌 임베디드 보호 플랫폼에 통합해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혁신적 인슈어테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교보라플은 고객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보험을 경험하는 고객참여형 서비스 ‘라플레이’와 고객별 상황과 니즈를 다각도로 분석해 최적의 보장 설계안을 제안하는 대표 보장분석서비스 ‘바른플랜’의 집약된 기술 솔루션을 볼트테크의 플랫폼 비지니스와 결합시킴으로써, 새로운 디지털보험 유통판매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보라플의 고객참여형 서비스 ‘라플레이’는 걷기를 비롯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라플포인트를 받으며 쉽고 재미있게 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다. 적립된 포인트로 교보문고 도서를 구입하거나 보험료 납부와 기프티콘 구매까지 다양한 용도로 자유롭게 활용해 사용 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또한 국내 보험사 최초 모바일 보장분석 서비스인 교보라플의 ‘바른플랜’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 상품을 전면 분석해 중복 보장과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한 정확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보험료 절감효과를 제공한다. 올해 누적 이용건수 480만건 돌파, 누적 절감 고객보험료가 28억원에 이르는 등 고물가 시대에 늘어나는 고객들의 ‘보험 리모델링’ 니즈를 충족시키는 생명∙손해보험사 통합 최상위 수준의 토탈 보장분석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보라플 김영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국내에서 검증된 교보라플의 디지털 보험 및 서비스 기술 역량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멘텀”이라며 “국제적인 인슈어테크 리더인 볼트테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보험 유통구조의 혁신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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