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4DX 평균 객석율 40% 이상
中 객석율은 50%...애니 역대급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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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CGV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글로벌 4DX 평균 객석율이 40%를 넘어서는 등 개봉 직후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객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의 열기가 두드러졌다. 중국 4DX 객석율은 50%에 육박하며 애니메이션 장르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주말 실적을 기록했고, 4DX와 스크린X(SCREENX)가 결합된 포맷인 울트라 4DX(ULTRA 4DX)는 70%가 넘는 객석율을 기록하는 등 4DX 중심의 체험형 관람 열풍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 관객 반응도 뜨겁다. ‘주토피아 2’ 4DX는 일반 2D 대비 약 20% 높은 객석율을 기록하며 기술특별관 강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생동감 넘치는 체험 효과가 관람 만족도를 높이며 N차 관람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토피아 2’는 스크린X 포맷에서는 영화 속 다채로운 공간이 양옆 스크린에 확장돼 관객이 주토피아 시티를 함께 누비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하며, 4DX 포맷으로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모션 체어와 진동·바람 효과 등으로 생생하게 구현해 주인공들의 활약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긍정적인 입소문도 확산되고 있다. CGV 모바일 앱 실관람평에는 “4DX로 보니 장면 하나하나가 더 살아났다”, “의자의 움직임이 다이내믹해 액션과 추격 장면에서 특히 좋았다”, “어트랙션을 타는 듯한 체험이라 아이와 함께 보기 좋았다” 등 특별관 관람을 추천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봉 당시 98%로 출발한 CGV 에그지수는 이후 역주행하며 현재 99%를 유지하고 있어,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흥행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J 4DPLEX 이유승 배급편성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토피아 2’ 4DX 열풍이 확인되며 기술특별관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며 “특히 중국에서의 4DX, 스크린X 역대급 오프닝 주말 스코어를 비롯해 글로벌 관객의 높은 만족도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4DX와 스크린X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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