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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휴젤, ‘1억불 수출의 탑’ 수상…K-에스테틱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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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툴리눔 톡신 70개국·HA필러 50개국 이상 진출

    인더뉴스

    휴젤 거두공장(본사) 전경. 사진ㅣ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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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2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매년 국가 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합니다. 휴젤은 해당 기간 1억달러(1470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2016년 2000만불, 2017년 5000만불, 2023년 7000만불에 이은 네 번째입니다. 최근 3년간 휴젤 매출 중 수출 비중은 2022년 53.4%, 2023년 55.4% 2024년 60.4%로 상승하고 있으며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약 6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휴젤의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HA필러 '더채움’의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현재 두 제품은 국내를 포함해 각각 전 세계 70개국과 50개국 이상에서 허가·판매되고 있습니다. ‘보툴렉스’는 국내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중국·유럽 톡신 시장에 모두 진출했습니다.

    휴젤 장두현 대표는 "휴젤의 주력 제품이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휴젤은 앞으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K-메디컬 에스테틱의 가치를 확장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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