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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리아써키트는 전 거래일 대비 2150원(6.13%) 오른 3만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코리아써키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대신증권은 이날 코리아써키트의 목표주가를 5만 5000원으로 기존 대비 37.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가 내년에 브로드컴에 인공지능(AI) 가속기 주문형반도체(ASIC) FC BGA를 신규 공급할 가능성이 있다”며 “브로드컴이 구글과 텐서처리장치(TPU)를 공동 설계한 점을 반영하면 제품 라인업 확대 차원에서 FC BGA 공급업체를 다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코리아써키트가 하나의 대상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인쇄회로기판(PCB) 업체들과 비교해도 코리아써키트의 밸류에이션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의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은 11.5배이며 컨센서스 기준으로 이수페타시스는 39.8배, 대덕전자 18.8배, 심텍 20.1배, 티엘비 17.3배, 해성디에스 12.8배와 비교하면 저평가로 인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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