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특징주, 1200픽셀, 이미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LG전자가 11일 장 중 6% 이상 오르며 10만전자를 탈환했다. LG그룹 주요 사장단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를 찾아 차세대 데이터센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9시15분 LG전자는 전날 대비 5700원(6.01%)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0만25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LG(등락률 + 4.17%), LG디스플레이(4.98%), LG씨엔에스(2.54%), LG에너지솔루션(1.83%) 등도 일제히 강세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 CNS, LG 유플러스, LG이노텍, LG사이언스파크, LS전선, LS일렉트릭 등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를 방문해 LG그룹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AIDC(AI 데이터센터) 테크쇼'를 열었다.
LG전자는 MS 데이터센터에 초대형 냉난방기 '칠러'를 공급하기로 합의하는 등 냉난방공조(HVAC)를 비롯한 데이터센터 설루션 분야에서 MS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