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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한화시스템, 업계 최다 ‘국방사업관리사’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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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 직원 16명 합격

    전체 합격자 25%, 방산업계 종사자 52%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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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시험에서 자사 직원 16명이 합격, 국내 방산회사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총 984명이 응시한 가운데 6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중 방산업체 종사자 합격자는 31명이다. 한화시스템은 전체 합격자의 약 25%, 방산업체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인 약 52%의 비중을 기록했다.

    국방사업관리 분야 전문자격을 증명하는 국방사업관리사는 국방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는 방위산업 분야 유일의 국가자격증이다. 무기체계·정보체계 등 2개 종목으로 구분된다.

    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국내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올해 16명을 비롯해 2024년 12명, 2023년 8명 등 매년 지속적으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국방사업 전문 역량 및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결과”라며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량 강화와 수출 확대 기여를 위해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국방·방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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