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베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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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 제품은 재난 현장에서 아이들과 노인들이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이유식으로 구성됐다. 짜먹는 형태의 한우참깨김죽, 한우불고기진밥, 숟가락으로 떠먹는 컵 형태의 참깨두부비트죽이 제공됐다.
재난 상황에서는 아이들이 먹을 식사가 제한적이다. 엄마들이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기 어려운 환경에서, 어른용 식사만으로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어렵다. 베베쿡은 "모든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이런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베베쿡은 1999년 설립 이후 26년간 영유아 건강 식품 개발과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일 아침 신선하게 만든 이유식을 성가정입양원, 디딤자리, 효자사회복지관, 춘천 종합사회복지관 등 영유아 보호 기관과 사회단체에 기부해왔으며, 2024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MOU를 체결해 재난 시 생명 보호를 위한 협업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베베쿡 노경아 대표는 "재난 환경에서 생명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노인분들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유식과 유아식품 지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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