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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BYD코리아, 중부권 거점 '천안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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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D 아토3·씰·씨라이언7 시승 행사 진행 예정
    12월 11일까지 양왕 U8 플래그십 SUV 특별 전시


    파이낸셜뉴스

    BYD Auto 천안 전시장 전경. BYD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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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BYD코리아가 충청지역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BYD Auto 천안 전시장을 오는 6일 공식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 서북구에 위치한 이 전시장은 1421㎡ 부지에 연면적 542㎡, 3층 규모의 단독 쇼룸이다. 충청권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며,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천안 신도시 진입 메인 도로변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BYD Auto 천안 전시장은 개장일에 고객 체험과 상담이 포함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올해 출시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BYD 아토 3, 스포츠 중형 전기 세단 BYD 씰, 도심형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 등 3종의 시승 프로그램과 BYD 브랜드 및 첨단 기술 소개가 이뤄진다. 또한 오픈을 기념하여 12월 11일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SUV ‘양왕 U8’이 특별 전시된다. 양왕 U8은 모래 언덕 주행과 비상시 수상 부유 운행이 가능한 최첨단 전동화 기술을 적용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하모니오토모빌의 황대갑 대표는 "천안 전시장은 충청권 전기차 관심 고객이 BYD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거점"이라며 "이번 개장은 고객 체험과 접점 확대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번 천안 전시장 개장으로 BYD코리아는 전국 주요 도시에 26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앞으로 지역 특성과 고객 요구에 맞춘 전국 네트워크 구축으로 브랜드 신뢰와 접근성을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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