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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삼일PwC,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8'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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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 100여명 참여

    아동·청소년 시설에 선물 전달

    삼일PwC는 5일 "민관학 연합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전날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시즌8'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삼일PwC를 비롯해 삼일미래재단, 아모레퍼시픽, 숙명여대, 오리온재단,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용산구 소재 18개 기업 및 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4일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8’ 활동에 참여한 용산 드래곤즈 자원봉사자가 시설에 전달할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삼일P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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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자들은 각 기업에서 준비한 학용품, 생활용품, 간식 등의 선물을 직접 포장한 후, 용산구 내 아동·청소년 관련 9개 시설을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박지윤 삼일PwC 회계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삼일PwC는 2008년 회계업계 최초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했으며,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투명성 개선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왔다. 2018년부터는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로 활동하며 청년 직무 멘토링, 쪽방촌 물품 나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도심 녹지 조성, 청년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장려상)'을 받았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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