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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광주은행, 수피아여고생 대상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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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연선 기자]
    국제뉴스

    ⓒ 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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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은행이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과 대학 생활 정보를 제공해 사회 진출 전 금융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광주은행은 지난달 28일 본점에서 광주수피아여고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을 앞둔 예비 금융 소비자들에게 필수적인 금융 지식과 재무 관리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회 진출 시 겪을 수 있는 각종 불법 금융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도 상세히 다뤘다.

    올해 교육에는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멘토로 참여해 '예비 사회초년생 꿀팁'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로서 입학 후 대학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자격증 준비와 어학연수, 대외활동 등 수험생들의 관심사가 높은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사전에 개설한 오픈채팅방에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1사1교 금융교육'은 2015년부터 이어온 광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결연을 맺은 학교를 찾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며 건전한 경제관 형성을 돕고 있다.

    광주은행은 올해 광주·전남 지역 중·고교생 4000여 명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신충식 광주은행 브랜드전략부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와 협력해 금융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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