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최근 열린 수소위원회 CEO 총회에서 에어리퀴드와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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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와 손잡고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최근 열린 수소위원회 CEO 총회에서 에어리퀴드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와 에어리퀴드는 이번 협력 체결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공동 의장사로서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미국‧유럽을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거점으로 삼고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의 모든 과정에서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한 △수소 모빌리티 확산 △충전소 네트워크 확대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을 위한 전략 실행에도 나선다.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켄 라미레즈 부사장은 “에어리퀴드와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게 돼 뜻깊다”면서 “에어리퀴드와 함께 수소를 효율적인 에너지 설루션으로 구현하기 위해 향후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실행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리쿼드그룹 수소에너지·전자·혁신부문 아르멜 르비(Armelle Levieux) 사장은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선도 기업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파트너십 강화는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며 특히 국내에서의 양사 협력 성과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산업계 공동 노력의 가장 실질적인 사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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