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잔류농약 검정기관’ 공식 지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인 자격 획득… 먹거리 안전 공신력 확보

    서울신문

    한국임업진흥원 연구원이 잔류농약·유해물질을 분석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임산물 ‘무기성분 및 유해물질 분야 검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임업진흥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의거한 공인된 대행 기관으로서 임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정 업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임업진흥원은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서류평가, 현장 실사, 검정능력평가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모두 통과하며 전문성과 기술력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임산물 안전성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현진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