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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월 한 달간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소득작목 분야 현장평가회'를 진행했다.
센터는 올해 과수, 채소, 화훼, 축산, 특작 등 5개 분야에 15억9000만 원을 투입해 19종 62개소의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꿀벌자원육성 품종 증식·보급 시범사업이 양봉장 비가림 시설 설치를 통해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이상 고온과 강우 등으로부터 양봉환경이 보호되는 등 생산성과 관리 효율이 높아져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올해 시범사업 추진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앞으로 기후변화와 노동력 절감에 대응하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는 가을철 지속된 강우와 돌풍 등 각종 기상 이변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해였다"며 "앞으로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다양한 스마트농업 재배기술을 보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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